[이재영 기자]= 경주대학교(이순자 총장)는 20일 오후 경주관광호텔에서 외식조리학과 학생 대상으로 제1기 마스터 조리과정 캠프 수료식을 가졌다. 이 과정은 세계 요리대회 수상을 목표로 선발된 외식조리전공 학생들에게 3주 동안 경주대 외식조리동 및 경주관광호텔 등에서 합숙훈련으로 진행했다. 경주대 외식조리학과의 권오철 교수 및 정영미 교수의 지도아래 분자요리, 고급 플레이팅 기술 등의 해외요리대회반, 김옥선 교수의 글로벌 한식요리반 등 전문요리를 위한 고급 기술을 집중교육 했다.수료식에 참석한 이순자 총장은 "방학에도 쉬지 않고 기술을 연마하는 학생들을 격려하며 참가한 학생들에게 해외조리연수 기회를 우선적으로 부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첫 시행된 마스터조리과정 캠프의 성공을 바탕으로 내년에 더 나은 내용과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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