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양우철)는 지난 3일 다방업주를 유인하여 차량 내에서 흉기로 폭행 후 금품을 강취한 피의자 A씨(53세)를 검거했다. 피의자는 피해자 B씨(여, 65세)가 운영하는 다방에 손님으로 찾아가 자신의 차량으로 유인한 후 지난 2일 오후 11시 35분경 경주시 ○○동 소재 졸음쉼터 차량내에서 피해자를 흉기로 폭행하고 금반지 등을 강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피의자에 대하여 구속하는 한편, 앞으로도 서민의 재산과 안전을 위협하는 강력범죄에 대해 엄정 대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