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양우철)는 지난 9일부터 지역경찰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관내 22개 파출소에 업무 담당자가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현장교육을 실시했다.지역경찰은 업무 특성상 현장에서 단시간에 판단. 조치해야 하는 사안이 많아 업무 중 실수하기 쉽고, 그 피해가 그대로 주민에게 이어지기 때문에 경찰서 업무 담당자가 직접 파출소를 방문, 실제 발생된 미흡사례 위주 교육을 실시하고, 지역경찰의 궁금한 사항을 질의응답 형식으로 조언을 해준다.앞으로 지역경찰의 업무 중 궁금한 사항이나 교육이 필요한 사항을 주기적으로 파악하여 향후 현장교육에 반영, 지역경찰의 전문성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양우철 경찰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생각하는 마음이 따뜻한(warm-hearted) 프로 경주 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