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유병하)은 2017년 1월 1일부터 종래 휴관일이었던 월요일에도 박물관을 개관함에 따라 월요일 개관을 널리 홍보하고, 자라나는 어린아이들에게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샌드아트`와 `마술공연` 관람 기회 확대를 위해 5월에 연장공연을 개최한다.이번 연장공연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는 5~7세 유아 단체와, 유아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5월동안 월요일인 8일, 15일, 29일 오전(10시 30분), 오후(1시, 2시 30분) 하루 3회에 걸쳐 박물관 강당에서 공연할 예정이다.이번 공연의 관람은 사전예약 접수로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박물관 홈페이지(http://gyeongju.museum.go.kr/)에 접속한 후 ‘교육 및 행사(참가신청)’에서 사전 신청을 하면 된다.이외에도 매주 월요일 오후 4시에 `월요시네마`를 운영할 예정이며 오는 10일에는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휴관없는 박물관’ 운영이 본격 확대 시행됨에 따라 박물관 개관시간이 종래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로 변경된다. 문의 국립경주박물관(054-740-7519/7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