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양우철)는 지난 8일(목), 9일(금) 1박 2일간 18기 명예경찰소년단 21명과 함께 전통문화체험학습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포항 전통문화체험관에서 난타·택견 등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예절교육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키우고 2일차에는 청소년 경찰학교를 방문해 112 지령실·실내 사격장 체험으로 학교폭력선도자로서 역할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마련했다.명예경찰소년단원 경주초 최OO은 “처음 난타를 배웠는데 정말 재미있었다. 전통문화는 지루하기만 한 줄 알았는데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우철 경주경찰서장은 “잊혀 가는 전통문화의 중요성과 인성교육을 통해 예의바른 명예경찰소년단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라며 스스로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한편 경주경찰서 명예경찰소년단은 2000년 제 1기를 시작으로 학교폭력 또래지킴이로서 자긍심과 올바른 국가관으로 나라사랑 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안보·역사 현장 견학 및 국토순례 행사를 매련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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