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주)다스 공조회(회장 김창우)는 18일 오후 경북 경주시 외동읍 소재 입실초등학교(교장 최성모)와 외동중학교(교장 윤성학)에 각 100만원의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공조회 김봉국(인사팀장) 부회장은 "나라 안팎으로 경제사정이 힘들지만 어린 학생들이 미래의 희망을 간직하기 바란다."면서 "비록 적은 액수지만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공조회는 다스 사업장이 있는 경북 경주, 충남 아산의 초등학교 3곳, 중학교 1곳 등 전체 4곳을 대상으로 지난 2016년부터 해마다 발전기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18일 현재 경주공장과 아산공장, 기흥연구소 관리직과 연구원, 현장직을 포함해 1275명이 가입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