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북남부보훈지청(청장 김유문)은 4일 오전 11시 경북남부보훈지청 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경주지역 취업지원 실시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 날 간담회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의무고용제도의 취지를 이해하고 적극적인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지역 내 한국수력원자력(주), ㈜풍산 안강사업장 등 지역의 10여 개 기업의 인사관계자가 참석했다.특히 업체 관계자들이 보훈대상자 채용절차 상 알아야 할 부분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질의응답은 물론, 업체에서 피부로 느끼는 애로사항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함으로써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김유문 지청장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대해 안정된 생계과 명예로운 삶으로 보답하는 취업지원이야말로 국가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보훈”이라며 “앞으로 업체별로 찾아가는 간담회를 열어 기업과 더욱 돈독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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