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현 기자] 산대초등학교(교장 이명숙)는 지난 13일 강당에서 전교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체험과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공연 관람을 실시했다.‘변검과 마술에 빠지다’ 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다른 나라의 문화를 경험하고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바른 인성을 함양하면서 마술을 통한 진로 체험의 기회를 주고자 실시하게 됐다.처음 접한 변검 공연에서는 학생들의 환호성이 터져 나왔고, 참여형 마술쇼에서는 친구들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하여 호응도를 높였다. 이러한 활동을 통하여 마술사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이번 공연을 관람한 5학년 김OO 학생은 “유튜브에서 보던 변검 공연을 직접 눈으로 보게 되어 즐거웠다. 변검 공연을 하는 분의 옷이 우리나라 전통 옷과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우리 문화와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리고 친구가 앞에서 마술사와 함께 마술쇼를 하고 있는데 나도 참여하고 싶었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꼭 해보고 싶다”라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이명숙 교장은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변검 공연을 직접 관람하면서 학생들이 다른 나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여형 마술쇼를 통하여 마술사라는 직업에 대하여 이해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