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V-타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현재 참가자를 추가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V-타요’는 맞벌이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선발된 자원봉사자가 유아 및 아동의 등원·등교를 지원하는 지역 밀착형 돌봄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지역 내 돌봄 문화를 확산시켜 육아 부담을 덜고, 저출생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기획되었다. 참여 신청 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어린이집·유치원 아동 및 초등학교 1~2학년 자녀를 둔 가정이며, 신청 기간은 오는 18일까지이다. 신청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센터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후 심사를 거쳐 결과는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정석호 이사장은 “V-타요’를 통해 이웃이 서로 돕고 아이를 함께 키우는 따뜻한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돌봄 문화를 확산하고, 저출생 문제 해결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V-타요’는 4월부터 정기적인 등원 지원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등원 자녀와 초등학교 1~2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내 포스터를 참고하거나, ☎ 070-4415-582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