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현 기자] 용황유치원(원장 최현해)은 지난 18일(수), 유아 120명을 대상으로 ‘세심마을’에서 현장 체험학습을 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세심마을에서 가을에 수확하는 작물에 대해 알아보고 고구마 캐기를 하며 수확의 기쁨을 느껴보기 위해 실시됐다.유아들은 가을의 날씨를 느끼며 세심마을을 산책하면서 고구마밭으로 이동하였다. 고구마 캐기 체험 전 고구마의 성장과 호미의 안전 사용법을 알아보고 직접 고구마를 수확해 보았다. 또 나만의 컵을 만들어 보는 컵 만들기 체험도 즐겁게 하였다.○ 최현해 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유아들이 작물의 소중함과 계절의 변화를 함께 느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라며,“앞으로도 자연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유아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생태 감수성을 키워나갈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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