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현 기자] 경주중.고등학교 총동창회 주최, 경주중.고등학교 47.38동기회 주관으로 제33회 경주중.고등학교 전국동문가족남산등반대회 및 한마당 단합대회가 지난 22일(일) 오전 9시에 있었다. 이날 통일전 주차장 및 남산 일원에 1200여 명의 동창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어 는 1부 산신제 및 모교 발전 기금 1,500만 원 전달과 2부 초대 가수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김동환(39.30) 대회장/총동창회장은 대회사로 “영원한 마음의 고향 경주중.고둥학교는 어느덧 개교 85주년을 맞이했다. 선배님들이 지나온 무수한 발자취를 따라 후배들은 역사와 전통을 계승.발전시켜 나가겠다.”라며 “오는 12월 2일(토) 경주 힐튼호텔 대연회장에서 경주중.고 총동창회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하니 그날 동문 선.후배들께서 많이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환영사로는 최우석(39.30)추진위원장/47/38 동기회장이 “처음 시작하면서 코로나로 인해 3년간 중단되었던 행사를 다시 예전의 맥을 이어 훌륭하게 재현해 낼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도 있었다.”라며 ” “수봉동문 선후배님들의 든든한 지원과 저희 38동기들의 단합된 노력의 결과로 오늘 이렇게 훌륭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게 되니 너무나 뿌듯하고 자랑스럽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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