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지난 21일, 영덕군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공원에서 호국보훈 음악회 ‘다시, 우리의 영웅들과 함께!’가 성황리에 열렸다.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김지현) 및 영덕군(군수 김광열) 주최한 이번 음악회는 호국의 역사를 기억하고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자 마련됐다.난타 공연, 앙상블, 기념영상(장사리;잊혀진 영웅들) 상영, 의장대 퍼포먼스, 합창(영덕 어린이 합창단), 음악회(최성&서후, 은가은, 마야) 순으로 진행됐으며, 보훈가족‧지역민‧청소년‧관광객 등 1천여명이 참석하여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김지현 경북남부보훈지청장은 “국토 수호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 그분들의 뜻을 받아 우리나라 발전을 위해 나아가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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