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민신문] 아버지가 1978년부터 운영하시던 가게를 아들이 물려받아 지금은 부자가 함께 운영 중인 부산찐빵. 따뜻한 찐빵과 옛날 팥 도너츠, 이 두 가지 메뉴만으로 수십 년간 사람들의 발목을 붙잡은 가게. 찜솥의 김은 사장님의 진심과 함께 매일같이 모락모락 피어오릅니다.Q. 현재 가장 잘 팔리는 메뉴 - 잘 팔리는 메뉴라고 하기엔 메뉴가 2개밖에 없지만, 꼽아보자면 대표 메뉴인 찐빵입니다. 단골손님도, 새로 오신 분들도 이 가게에 들리면 가장 먼저 찾는 게 찐빵입니다.Q. 사장님만의 운영 노하우 - 저희는 다를 것이 없습니다. 아버지께 배운 기술을 그대로 지켜온 것이 저희 가게의 운영 노하우라고 생각합니다. 손님들께 나갈 팥 앙금을 준비하고, 찐빵 반죽을 준비하고, 매일 같은 시간에 가게를 엽니다. 언제나 똑같습니다. Q. 사장님의 포부- 저는 크게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현재 제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힘을 가게 운영에 쏟을 것이고, 어제와 같은 내일을 위해 긴 시간 손님들이 만족해온 재료와 방법으로 찐빵을 만들 것입니다. 그런 부산찐빵이 지나가는 경주 사람들의 심심한 입을 든든히 채워주면 좋겠습니다. 주소 : 경북 경주시 원화로 240전화 : 054-742-4206영업시간 : 09:00 – 20:00 / 매주 화요일 휴무경주페이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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