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민신문] 황오동 지하도 옆에는 손칼국수만으로 20년간 황오동 사람들의 따뜻한 한 끼, 든든한 한 그릇을 책임져온 칼국수 집이 있습니다. 직접 뽑은 면으로 20년간 쌓아온 신뢰는 쫄깃하고 담백하게 손님들을 맞이하는데요. 친근하고 아담한 가게와 가게 내부에 붙은 ‘착한가격업소’ 스티커가 오미손칼국수의 진정성을 말해줍니다. Q. 가게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주세요.- 개점한지 20년이 되어가는 ‘착한가격업소’ 지정 손칼국수 전문점 ‘오미손칼국수’입니다. 언제나 저와 가족이 먹을 음식처럼, 재료 준비부터 서비스 제공까지 정성을 다합니다. 음식점의 기본이면서 제일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늘 손님들과 가깝게 다가가 제공하는 서비를 중시합니다. Q. 기억에 남는 손님 일화가 있으신가요?- 서울에서 오신 관광객분들이 세 번째 찾아왔다고 말씀하셨던 게 기억이 납니다. 부산에서 오신 분이 영덕을 가는 길에는 항상 이곳에서 식사한다고 말씀하신 분도 계시고요. 이렇게 멀리서 찾아와주시는 분들이 특히나 기억에 많이 남는 것 같습니다. 물론 찾아와주시는 손님 한 분, 한 분 모두 소중하지만요. (웃음)Q. 포부 가득한 사장님의 홍보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과하지 않게, 손님 한 분, 한 분에게 정성을 다해 열심히 운영해나가겠습니다!
주소 : 경북 경주시 원효로 169 전화 : 054-743-0449영업시간 : 11:00 ~ 19:30 (브레이크 타임 14:30 ~ 16:30 / 매주 일요일 휴무 /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경주페이 사용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