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개인택시 경주시지부(지부장 김재봉)는 지난 24일 황성축구 5구장에서 ‘제3회 경주시개인택시 친절교육 및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택시업계를 위해 친절 교육을 실시하고 운수종사자 상호 간 화합을 위해 마련했다.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 개인택시운수종사자 및 가족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체육대회는 6개 팀으로 나눠 족구, 한궁 경기로 기량을 겨뤘다.또 이날 자리에 함께한 참여자들은 경주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 반드시 선정돼야 한다며 한마음 한뜻으로 경주유치를 응원하는 퍼포먼스도 펼쳤다.주낙영 시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회원 및 가족 간 화합과 심신을 단련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솔선수범해 시민들의 택시 이용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서비스를 제공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