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민신문] 붉은 벽돌 대문과 아치형 철제를 덮은 덩굴식물 뒤로 살포시 보이는 입구.입구에서 카페로 들어가는 찰나의 순간에도 오밀조밀 정성스럽게 가꾼 화단을 지나다 보면 마치 소설 속 작은 아씨들이 사는 집이 이렇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 지극히 사적인 느낌의 카페이다.  가정집을 베이커리 겸 카페로 재탄생시킨 사브리나는 고풍스런 엔틱 가구에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미술작품을 활용한 인테리어에서 사장님의 센스와 취향이 엿보인다. Q. 사장님과 카페소개 부탁드립니다.프랑스 르꼬르동블루를 나와 경주 시내에서 카페를 운영하다 2021년 4월부터 황오동에서 제과를 중심으로 카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Q. 메이드 바이 사브리나만의 특별한 점을 소개한다면?아몬드 튀일, 사브레 등 종류가 다양하고 제가 직접 쿠키를 만들기 때문에 약과 마들렌처럼 트렌드를 반영한 디저트를 즉시 출시할 수 있는 점이 특별한 것 같아요.Q. 각종 SNS를 보니 쿠키체험 사진이 있던데 개인적으로 쿠키 만들기 체험도 가능한가요?도시재생사업으로 진행하는 행복황촌 살아보기에서 머랭쿠키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는데 문의가 많아 체험도 생각 중입니다.Q. 쿠키의 종류가 다양한 것 같아요. 요즘 어떤 종류가 가장 인기 있나요?거의 모든 종류의 쿠키가 인기가 있는데 요즘은 프레첼 머랭쿠키가 인기 있답니다. 주소: 경북 경주시 126-1연락처: 0507-1469-6502SNS: 없음영업: 화~일 11:00 ~ 19:00(매 주 월요일 휴무)경주페이 사용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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