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구동성, 안강발전을 위한 상생협의체 필요성 대두‘지속 가능한 안강 발전을 위한 주민 大 토론회’ 개최 -이구동성으로 절대적인 주민대표 기구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공유
-안강자생기구 및 단체들장들과 협의해 안강발전을 위한 대의기구를 만들것
경주시민신문과 CBN뉴스가 주최하고 안강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지속가능한 안강발전 시민大토론회가 지난 20일 북경주행정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지역단체장들과 주민들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리에 개최되었다.
안강은 몇 년전부터 지속적으로 제기된 지역내 환경문제와 축산악취 등으로 바람잘날 없는 지역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두류공단내 폐기물 매립장 설립관련 하여 민민간의 갈등으로 지역 감정이 개개인간의 감정으로 번지면서 현재도 극에 달하고 있는 특수한 지역이다. 이창언(경주대학교) 초청강연 교수는 안강지역의 두류공단 환경문제를 예시로 들면서 주민들간의 갈등요소를 해결해야 진정한 발전과 지속가능한 안강의 미래 있다고 발표를 마무리 했다.
이채근(경주시민신문)대표 역시 안강의 미래를 위해 무엇이 중요한가를 지금 시점에서 고민을 해야 할것이고 어떤 상황들에 대해 민민간의 갈등으로 안강이 분열 되는 것을 막고 정확한 정보와 이해를 통해 지속적인 안강 발전을 위한 해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했다.
두 강연자의 발표에 이어 주민들과의 토론회에서는 많은 얘기들이 현장에서 나오면서 토론장은 밤이 깊어도 몇 사람외에 이석하는 이들이 없었으며, 긴 시간동안 자리를 해 실제 안강의 현실을 적날하게 보여 주었다. 이번 토론회 개최를 통해 다수의 주민들이 공감하는 내용들이 회자되고 주제강연을 펼친 두 강연자에게 많은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늦은 시간까지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또한 이번계기를 통해 이구동성으로 절대적인 주민대표 기구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공유되면서 주민의 대표격인 상생협의체 구성안을 주민 다수가 받아 들이면서 안강발전협의회 최병두회장을 필두한 기구 조성을 만장일치로 박수를 치며 동조 하는 분위기가 연출 되었다. 특히 안강이 연고인 이강희 시의원의 참여에 지역주민들과 상호 감사를 표현하며 민주적인 절차를 통해 주민들의 뜻이 반영 된다면 언제든지 의원으로서 역할을 할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 즈음하여 안강발전협의회는 최병두회장은 지속가능한 안강발전을 위한 ‘안강발전 상생협의체’ 구성을 참여자들에게 되짚어 물어면서 근자에 안강자생기구 및 단체들장들과 협의해 안강발전을 위한 대의기구를 만들것이라고 선언하면서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