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정명숙)가 지난 10일 중국 청도시 아동복지원을 방문해 해외새마을협력사업을 진행했다.읍면동부녀회장 20명이 참여한 이번 해외새마을협력사업을 통해 청도시아동복지원을 필요한 크로키북, 크레파스, 구충제, 어린이학용품과 100만원 가량 350점을 전달했다.정명숙 회장은 "복지원에 전달한 물품이 어린이들의 꿈과 미래를 키우는 데 쓰이기를 희망한다. 이번 사업이 멈춰있던 경주시새마을해외사업의 물꼬를 터주는 기회가 되길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