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고등학교(교장 박영훈)는 18일, 경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정희근)와 연계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영훈 교장을 비롯해 교사, 교직원, 학생 20여 명이 경주시내 기초생활수급자 연탄사용 가구에 2,000여 장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과 쌀 110kg을 후원했다.학생들은 연탄 배달 봉사를 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박영훈 교장은 "나눔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또한, "경주고등학교의 이번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학생들에게 사회적 책임감을 심어주는 중요한 교육적 경험이 됐으며, 지역 주민들에게는 큰 힘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학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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