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 성동새마을금고(이사장 진창호)는 지난 10일 황오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병석)를 방문해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통해 마련한 라면 130박스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1998년부터 시작된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 회원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모금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돕는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이 운동은 매년 지역 곳곳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며 공동체의 유대를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진창호 이사장은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며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김병석 황오동장은 “새마을금고와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성동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