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위드 인 경주(리더 하승현)는 지난 17일(금) 경주시청을 방문하여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 48만 5천원을 기탁했다.
위드 인 경주는 2023년 7월 결성된 3인조 밴드로, 버스킹 공연을 통해 지역민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2024년 12월 28일 황성동의 카페 `커피가 술술`에서 진행된 공연 활동 수익 및 기부금도 기부될 예정이다.리더 하승현은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으며,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지역민과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경주시민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된 것 같아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경주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