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대훈)은 23일(목) 2025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경주 성동시장 일원에서 직원 30여 명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경기 침체 우려와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해 위축된 소비 심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보탬이 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설 명절을 앞두고 장보기 행사에 함께 참여한 경주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지역 특산품과 명절에 사용할 음식과 물품들을 구매하여 침체된 전통시장이 활성화되는 데에 힘을 보탰다.권대훈 교육장은 “전통시장에서 넉넉한 인심과 고향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라며 “전통시장 활성화는 경주 경제를 살리는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이므로 앞으로도 지역 상권의 활성화와 소비촉진을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를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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