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지회장 김태열)는 지난 18일 국민건강보험 경주지사(지사장 최재필)로부터 장애인 보조기기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국민건강보험 경주지사가 진행했던 대여사업 종료에 따른 조치로, 목발 2대, 보행기 3대, 휠체어 11대 등 총 16대의 보조기기가 경주시지회에 전달됐다.최재필 지사장은 “우리가 진행했던 사업을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가 잘 이어받아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김태열 지회장은 “국민건강보험에서 진행했던 사업을 이어받아 장애인들의 든든한 팔과 다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보조기기 기탁이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경북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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