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시 보덕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상목)는 지난달 28일 보문상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며 깨끗한 거리 조성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회 회원들이 참여해 보문상가 일대에 불법 투기된 일회용품, 담배꽁초,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하며 구석구석 환경 정비를 진행했다.이상목 회장은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위해 보덕동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일은 우리 모두의 책임인 만큼 앞으로도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최진 보덕동장은 “보문상가 거리 환경정화에 힘써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보덕동 자생단체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보덕동은 올해 1월부터 ‘2025 APEC 클린데이, 보덕동 자율대청소의 날’ 캠페인을 추진하며 자생단체, 통장협의회, 주민들과 함께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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