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육군 50보병사단은, 오는 10일(월)부터 20일(목)까지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대구. 경북 일원에서 ‘25년 자유의 방패(FS/TIGER: Freedom Shild TIGER) 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변화하는 위협과 안보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한·미연합 연습으로 강력한 연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실전적인 야외기동훈련을 실시하여 한·미연합 및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목표로 시행된다.훈련기간 동안 실제 병력 및 장비가 이동할 수 있으니 주민 여러분의 양해 및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군사·국가 중요시설의 위치를 물어보거나 거동이 수상한 인물을 발견하시면 즉시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 또는 국번 없이 1338번으로 신고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사단 관계자는 "`대구와 경북을 수호하는 가장 강한 힘`으로써 소임을 다하기 위해 강하고 실전적인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습니다."라며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