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정한송)은 5일(수)부터 19일(수)까지 대학생 SNS 기자단 `보훈프렌즈 4기`를 추가로 모집한다. 지난 1월 17일(금)부터 2월 21일(금)까지 1차로 기자단을 모집했고, 보다 많은 미래세대가 보훈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모집기간을 연장한다.보훈프렌즈는 ‘보훈’과 친구를 뜻하는 ‘프렌즈’의 합성어로, 보훈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보훈을 친숙하게 알리는 활동을 하는 기자단을 뜻하며, 지난 2021년 첫 발족 이후 올해로 4기째를 맞이하게 됐다.특히 이번 추가모집 기간에는 기존 대상이던 관내 대학 재(휴)학생뿐만 아니라 대학원 재(휴)학생까지 모집범위를 확대하여, 보훈현장 체험 및 서포터즈 활동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참여를 극대화할 방침이다.보훈프렌즈의 주요 활동으로는 보훈행사 또는 보훈봉사활동 참여 및 현장취재, 이달의 전쟁영웅‧현충시설 등 보훈콘텐츠 제작 및 개인 SNS 업로드 등이 있다. 또한 봉사시간 인정, 수료증 발급, 우수활동자 포상 등 다양한 혜택도 마련되어 있다.최종 합격자는 오는 24일(월)에 발표되며, 선발된 학생은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다양한 보훈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지원서는 경북남부보훈지청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정한송 경북남부보훈지청장은 “보훈에 대한 관심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경북남부보훈지청과 함께 지역사회와 미래세대에 보훈의 가치를 전파할 수 있도록 관내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 많이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