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올 2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화‧목요일 등록 회원 11명을 대상으로 사회재활 프로그램인 ‘어깨동무’를 운영한다. 사회재활 프로그램은 일상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것으로, 중증정신질환자의 사회 적응 능력을 회복하고 자립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도움을 준다.프로그램은 일상생활 및 건강관리, 사회기술 훈련, 문화 여가활동, 자치활동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어깨동무 프로그램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054-777-1577)로 문의하면 된다.박재홍 센터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질환자들이 일상생활 기능을 회복해 지역사회에 복귀하고 적응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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