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정석호/이하 센터)는 지난달 27일(목), 한국전기안전공사 경주지부(지사장 노기영/이하 공사)와 협업하여 경주시 관내 자원봉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전기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기안전교육은 생활 속 전기 안전 수칙과 재난 봉사활동 시 유의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센터가 매월 진행하는 자원봉사 기본교육의 일환으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를 대비한 특별교육의 일부분으로 마련됐다. 특히, 센터는 올해 APEC 특별교육을 안전, 환경, 교통을 중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공사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센터에서 운영하는 볼런투어, 찾아라! 경주 행복마을 등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안전과 봉사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정석호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자원봉사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