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소방서 동부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효경)는 지난 8일 오전 10시 경주시 선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진복)를 방문해, 최근 경북도내 초대형 산불 피해 지역인 의성, 안동, 영양, 청송, 영덕 이재민들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부여성의용소방대는 2020년 1월 1일에 신설된 경주소방서 산하 의용소방대로, 충효동, 서악동, 석장동, 성건동 등 경주시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의용봉공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생활안전과 지역 봉사에 헌신하고 있다.김효경 대장은 “경북도내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함께 나누고자 이번 성금을 전달했다”며, “이재민들이 힘내시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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