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국제로타리3630지구 7지역 회장단에서도 10일(목) 경주시청을 통해 산불로 힘들어하시는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 250만원을 기탁했다.
국제로타리3630지구 7지역은 경주 지역에 위치한 9개의 로타리클럽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이들은 2023년 이웃돕기 이불 100채 기탁 및 예천군에 수해복구성금 2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경주시를 넘어 경북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많은 나눔활동을 펼치며 로타리클럽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권용태 회장은 “영남지역 산불피해로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고계신 모습에 7지역 회장단에서 십시일반으로 돈을 모아 기부를 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3630지구 7지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영남지역 산불피해로 힘들어하시는 분들을 위해 또 한번의 나눔을 행해주신 국제로타리3630지구 7지역 회장단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보내주신 성금은 이재민들이 필요할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