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16일(수), 현곡 동학교육수련원에서 진행된 올해 첫번째 ‘찾아라! 경주 행복마을’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매년 진행되고 있는 ‘찾아라! 경주 행복마을’ 프로그램은 2015년부터 매년 2~3곳을 지정해 다양한 재능을 가진 자원봉사자들이 재능기부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경주 내 지역을 행복마을로 변화시키는 재능 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이며,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이 날 자원봉사자들은 지역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능 기부 서비스(△돋보기 나눔 △서금요법 △커피ㆍ급수 △기초건강검진 △네일아트 및 손마사지 △공연 △전기안전점검 △실버두뇌활성화)를 제공했다.프로그램 진행에는 1001안경 경주시청점, 계명대학교 경주동산병원, 고려수지침 경주시지회, 예향&행복예술공연단, 온뷰티미용학원, 중앙치매예방협회, 카페얀&칼디봉사단,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경주지사, 한수원사회봉사단, 현곡면새마을회에서 동참하여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을 선물하였다.또한 센터는 지난 12월 ㈜한국수력원자력에서 후원한 ‘사랑ON급식차’를 활용하여 무료 급식을 운영하였으며, ‘함께해봉사단`의 손길로 지역 어르신에게 따뜻한 식사 300인분을 무사히 제공했다.정석호 이사장은 “적극적으로 임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 덕분에 올해 첫 번째 ‘찾아라! 경주 행복마을’ 프로그램이 원만히 마무리되어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지역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진행될 ‘찾아라! 경주 행복마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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