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세관이 발표한 3월 수출입동향 분석에 따르면 수출은 9억 1천 1백만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5.0% 증가했고, 수입은 5억 8백만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26.9% 감소하여, 3월 한 달간 무역수지는 4억 3백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3월까지의 누적 수출은 24억 4천 3백만 달러로 전년대비 10.4% 감소하였고, 누적 수입은 14억 8천 3백만 달러로 전년대비 27.8% 감소하여, 누적 수출입 무역수지는 9억 6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 3월 수출통관 실적 중 전체 누적 수출의 63.0%를 차지하는 철강금속제품은 전년동월대비 6.8% 감소한 5억 2천 2백만 달러, 24.1%를 차지하는 화학공업은 51.3% 증가한 2억 8천 3백만 달러다, 지역별 3월 수출통관 실적 중 전체 누적 수출의 28.2%를 차지하는 유럽은 전년동월대비 10.7% 감소한 2억 6천 7백만 달러, 22.6%를 차지하는 미국은 15.1% 증가한 2억 2천 1백만 달러, 14.7%를 차지하는 동남아는 47.3% 증가한 1억 3천 4백만 달러를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