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시 용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최경길, 민간위원장 임영석)는 24일, 용강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신규 특화사업인 ‘참새미둥지사업’의 구체적인 세부사항을 논의했다.이와 함께, 회의에서는 특화사업별 대상자 추가 선정과 하반기에 진행될 예정인 ‘함께모아 행복금고 사업’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또한 협의체 운영규정 개정과 부위원장 새로 위촉하는 등 조직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회의 후에는 ‘가득餐(찬)행복 반찬지원사업’과 ‘참새미Care사업’이 진행되어 거동불편 노인과 장애인 17세대, 그리고 사회적 관계 단절 1인가구 10세대에 반찬과 유제품이 전달되었다. 이와 함께, 이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임영석 민간위원장은 “새로 위촉된 부위원장과 함께 지역 문제 해결에 더욱 힘쓰고, 특화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다짐했다.최경길 용강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특히 5월부터 시행될 신규 특화사업인 ‘참새미둥지사업’이 용강동의 출산 장려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출생신고 부모에게 축하쿠폰을 지원하는 5개 업체(연탄길, 카페해브, 사브리나, 경주타이어, 친친)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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