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이경희 행정복지위원장은 8월 25일 열린 제300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경주교 개체공사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이 위원장은 먼저 최근 발생한 교량 붕괴 사고를 언급하며, 1967년경 최초 설치 후 60년이 경과한 노후교량인 경주교가 2023년 정밀안전진단에서 중앙부는 최하위인 E등급, 양측 확장부는 C등급을 받는 등 지속적인 안전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이어 경주시가 지난해 20톤 이상 차량의 통행 제한과 차선 조정 등 긴급 안전조치를 시행했지만, 이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2029년 준공 예정인 경주교 개체공사의 사업 기간을 최대한 앞당겨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에 이 위원장은 ▲경주교 개체사업을 최우선 안전사업으로 추진하고 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 ▲주요 자재를 신속히 확보하고 경주교 개체와 가설 교량 설치 중 병행 가능한 공정을 동시에 추진해 전체 공사 기간을 단축할 것, ▲개체공사 완료까지 관계기관과 협력해 현 교량의 상시 계측과 정밀점검을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끝으로 이 위원장은 “경주교는 경주의 남북을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시민의 일상과 지역경제를 연결하는 중요한 기반시설”이라며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개체공사를 한시라도 앞당길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행정적·기술적 방안을 적극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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