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에서는 현재 일부 카페 및 찻집 등 타 업종과 달리 비교적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인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도로명 주소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달 9월에 외식업협회에서 적합업소를 추천을 받아 그 중 주택인구 밀집지역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시범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시민보건의식 함양을 통한 건강도시 경주건설을 위해 경주시의 대표 시민보건 대학이 개강에 들어갔다. 경주시보건소에서는 80여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5일 ‘제34기 시민보건대학’을 개소하고 한국역사문화음식학교 차은정 학교장의 ‘신라약선과 음식처방’으로 8주 과정의 수업에 들어갔다.
경주시는 원전 대규모 사고 시 원전주변 학생들에 대한 비상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방사능 방재교육을 실시한다. 2일부터 경주교육지청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협조를 받아 나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7개 초․중․고 학생 및 교직원 등 1,000여명을 대상으로 방사능 방재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경주시가 전국 교통사고 발생율 및 교통사고 사망자 수 전국 1위의 불명예를 씻기 위해 경주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시민 등 1,000여명이 함께 ‘교통사고 줄이기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 이는 선진교통 의식 정착을 위해 지난달 8일에 이어 두 번째로 6일 오전 8시부터 경주역을 포함한 금장교 네거리 등 차량통행이 많은 시내권 7개소와 읍면동 23개소 동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제43회 신라문화제 일환으로 신라미술대전운영위원회(위원장 최양식 경주시장)와 (사)한국미술협회 경주지부(지부장 박선영)가 주관한 제36회 신라미술대전’ 대상은 미술부문에 수채화의 김해성씨(52. 대구시 동구)의 ‘천년바위’와 서예.문인화 부문에는 한글의 최승은씨(55.경북 의성군)의 ‘성산별곡’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주화백컨벤션센터(사장 임상규, 이하 하이코)가 대외홍보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하이코는 지난 9월 24일부터 한 달간 국내 최대 다중집합장소인 인천국제공항에 대형전광판 광고를 실시한다.
강동면체육회(회장 방재태) 주관으로 3일 양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11회 강동면민 체육대회’ 행사가 열렸다. 행사에는 김남일 경주부시장을 비롯한 정수성 국회의원, 최병준 도의원, 윤병길, 김성규 시의원 및 기관단체장과 면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회장 한영훈)에서는 6일 지역의 보리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창심)를 방문하여 정성이 가득 담긴 밥과 반찬류(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산내면 적십자봉사회(회장 박명순)에서는 8일 카스테라 빵 300개를 관내 노인요양시설, 장애인 거주시설 등 4개소에 전달하였다.
안강읍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회봉사단체인 사단법인 ‘등대회’(회장:김영규)에서는 6일 백년예식장 주차장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여하여 35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위안잔치를 열었다. 등대회는 ‘인간이 희망인 세상, 실천하는 사랑’ 이란 슬로건을 걸고 매주 목요일 독거노인과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밑반찬 봉사와 저소득층 집수리, 장애인 봉사활동,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공부방 운영 등을 해 오고 있는 순수민간봉사단체로, 2002년 4명의 회원으로 시작하여 현재 300여 명의 회원들이 꾸준히 활동해 오고 있다.
경주시보건소에서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8일 현곡면 주민건강지원센터 보건교육장에서 관내 임산부 150여명을 초청하여 ‘제10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임산부의 날은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하는 날로, 저 출산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출산을 장려하고 임산부를 배려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주최로 2005년 제정되어 올해 10회째를 맞았다.
경주시 창조경제과에서는 지난 3일 공휴일 이른 아침부터 화마의 아픔을 겪은 중앙시장을 찾아 자원봉사활동을 하였다.
경주시보건소에서는 6일 성동시장상인회와 연계하여 성동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프로그램을 열었다. 이는 치매예방관리 사업으로 치매사례관리자와 자원봉사자 13명이 성동시장 상가를 방문하여 치매치료관리비 지원홍보 등 치매예방 활동을 전개하였다.
선도동주민센터에서는 10일 주민자치위원회 주최로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참여자와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선도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겸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경주시립도서관에서는 시민들에게 지역맞춤형 인문학 프로그램을 보급하여 인문정신을 확산하고 지역의 독서 인프라 구축을 위해 ‘2015년 도서관 문화학당’을 운영한다. 이번 문화학당은 ‘이야기로 되살아난 신라, 스토리텔링의 힘’ 이란 주제로 불완전한 과거의 모습으로 남은 신라의 역사를 인문학적 상상력으로 재구성하고, 자연과학과 접목해 실증적인 관점에서 거리를 확보하는 등 역동적인 접근 방식으로 신라의 역사에 대해 서술한 4권의 책을 선정한다.
경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8일 외동읍 제내리 일대 식량작물 시범사업 현장 에서 이사금 GAP쌀 생산단지 회원을 비롯한 시범사업 추진농가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식량작물 종합평가회를 가졌다.
경주시(시장 최양식)와 대한민국해군 문무대왕함(함장 김성학 대령)이 자매 결연을 맺었다. 12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돈독한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민․관․군이 화합하여 안보의식 강화 및 공동발전․번영을 위해 최양식 경주시장, 권영길 시 의장, 김성학 문무대왕함 함장, 최주홍 부함장과 양 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경주시보건소에서는 7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보건교육장에서 재활건강교실을 운영한다. 복합적이고 포괄적인 장애인들의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신체적 건강권을 넘어 재활과정에 대한 동기부여 및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장애인 상호간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나누고 위로하며 내면 표현과 통찰을 통한 시간을 가진다.
인사혁신처가 주최하고 한국연예예술인협회․한국가요작가협회․한국음악협회․한국국악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9회 공무원음악대전’에서 경주시청 오솔길 오카리나팀(회장 이상진)이 6일 정부서울청사(회의실)에서 열린 클래식기악 부문 1차 예선을 통과 했다.
경주시에서는 10월 10일 세계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건강한 정신, 행복한 경주’라는 주제로 거리홍보 캠페인 및 체험·홍보 부스를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