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양남을 선물하기 위해 22일 양남초등학교와 양남면 새마을회 등 8개 자생단체 및 ㈜세진 직원 등 200여명이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경주지사에서는 평소에도 어려운 가정을 찾아 전기설비 보수와 생필품 등을 전달하여 오고 있으며, 분기별로 경주시종합사회복지관의 무료배식 봉사활동과 전기재해 예방활동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중부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경옥)에서는 22일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경로당 6곳을 방문하여 떡과 다과 등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을 위문하였다. 회원들은 한가위를 맞아 경로당을 찾아 지내시는데 불편함은 없는지 등 시설을 둘러보고 쌀쌀해지는 날씨에 어르신들의 건강도 일일이 챙기면서 담소를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경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박재홍)에서는 21일 ‘친구야 사랑한데이’ 자살예방 캠페인을 경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북도청소년성문화센터, 경북자살예방센터, 경북남부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경주시 안강제일초등학교에서 열었다.
각종 문화재로 건축행위가 제한되어온 경주의 일부지역에 한옥정비 보조금이 지원된다. 천년 고도 경주는 한국역사의 산실로 불국사․석굴암 등 세계문화유산 등재 와 노천 박물관이라 불리는 만큼 연중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관광도시이긴 하지만 각종 문화재로 인해 개발행위 제한이 심각한 것 또한 사실이다. 이에 시에서는 고도보존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의거 역사문화 환경 보존육성지구(고도지구)내 정비계획이 수립된 황남동·인왕동 주거지역을 대상으로 한옥으로 신·증·개축 및 수선․대수선 등을 시행할 경우 단독주택의 경우 최고 1억 원 까지 지원된다.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경주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즐길거리와 체험마당이 열린다. 경주시는 한가위 연휴기간 동안 각종 문화행사, 전시회, 체험마당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준비하여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경주시립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중앙도서관에서 도서 교환 행사를 실시했다. 19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행사는 가정에서 잃지 않는 도서를 이웃들과 함께 나누어 봄으로써 책의 활용가치를 높이고, 읽은 책을 서로 공유함으로써 보이지 않는 마음과 세상을 바라보는 가치관까지 함께 소통과 나눔 문화를 확대하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경북 최고의 젖소를 선발하는 경북 낙농인들의 대축제인 '2015년 경북도 홀스타인 품평회‘가 18일 김천 한우 전자경매시장에서 낙농가, 축산관계자, 김천시민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품평회는 젖소의 외모, 우유생산 능력, 건강상태 등 우수한 혈통을 선발 ․평가하는 대회로 젖소 개량 의욕 향상과 전국 소비자들에게 우유 소비 촉진 홍보 등 낙농산업의 발전과 낙농인의 화합을 위해 열렸다.
경주시에서는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전통시장 살리기 장보기투어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일부터 25일까지 약 20일 간을 전통시장 장보기 투어기간으로 설정하여 대형마트와, 홈쇼핑, 전자상거래 등 소비자들의 소비패턴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황오동 자생단체와 동 직원들은 추석을 맞이하여 귀성객들이 고향에서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8일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제환), 부녀회(회장 김순향),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전인찬),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이상진), 통장협의회(회장 문옥이) 회원 및 동 직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가지, 주택가, 골목길, 공한지 등 묵은 쓰레기와 노상적치물을 말끔히 수거하였다.
중부동의 봉사단체인 디딤돌봉사회(회장 임정호) 에서는 19일 북부놀이터 경로당 고쳐주기 봉사 활동에 나섰다.
동천동 상가발전협의회 회원(회장 이상윤) 들은 지역민과 함께 하는 ‘2015 경주시 동천동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15일 열었다.
경주시 용강동새마을협의회(회장 최병석) 에서는 20일 용강동 주거지역 이면도로와 산책로에서 고유명절 추석맞이 범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회원 30여명이 여러 권역으로 나누어 산책로와 골목 구석구석 묵은 쓰레기를 수거하는 자원 활동을 펼친 이날 행사에는 지역 시의원도 함께 참여하여 회원들과 대화를 나누며 지역발전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지는 기회가 되었다.
양북면 와읍리에 위치한 수월사(주지 일공스님)에서는 21일, 추석을 맞아 공양미로 모은 사랑의 쌀 20포(20kg)를 양북면사무소를 통해 기증하였다. 이는 관내 홀로어르신·저소득 장애인 가구 등 어려운 가정 2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라천년의 전통 사찰 불국사(주지 종우스님) 에서는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소년소녀가정 및 독거노인세대 등 어려운 이웃 30세대에 전달해 달라며 농협상품권 300만원(10만원권 30장)을 기탁하였다. 불국사에서는 매년 명절 및 석가탄신일에 지역의 소외된 계층에게 정기적으로 성금을 기탁하여 부처님의 자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황오동 성동새마을금고(이사장 박서규)에서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15일 백미 20포/10kg(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또한 황오동 성동시장 내 사랑나눔회(회장 홍성화) 에서는 11일 백미 20포/10kg와 라면 10상자(80만원 상당)를 동주민센터에 전달하였다. 또한 황오동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제환) 에서는 18일 백미 20포/10kg(50만원상당) 전달하며 넉넉한 한가위를 기원하였다.
경주경찰서 외국인범죄예방대책위원회(회장 문봉만)에서는 추석을 맞아 21일 외동지역 다문화가정과 어려운 이웃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외동읍에서 익명의 후원자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성의라며, 연탄 700장과 성금 200만 원을 외동읍사무소에 기탁하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경주시립도서관에서는 19일 독후감 시상식과 좋은 어린이 책 전시회, 그림자극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독서의 달’ 9월의 의미를 되새겼다.
경주시 주민건강지원센터에서는 21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어린이 아토피 관리 및 천식예방을 위한 인형극을 공연하였다. ‘신나는 아토피 예방 대작전’ 이라는 제목으로 열린 공연에는 1,000여명의 어린이와 교사가 참여하여 아토피 관리 방법과 천식 예방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한국보건정보정책연구원은 오는 2020년 우리나라 치매노인이 84만명, 부양가족은 500만 명이 넘는 심각한 상황에 이르게 될 것으로 전망하는 등 치매문제가 가족을 넘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전향적인 대처를 위해 경주시보건소에서는 경북도광역치매센터와 협력하여 서라벌대학교 간호학과 50여명을 대상으로 21일 서라벌대학교 다목적강의실에서 ‘대학생 치매서포터스플러스(치매검진사)’ 양성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