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경찰서(서동현 경찰서장)는 지난 달 29일부터 설 명절까지 관내 소규모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있다.범죄예방진단팀(CPO)은 총 46개의 소규모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무인경비업체 가입 여부, 비상벨‧CCTV 등 방범시설의 정상작동 여부를 확인했다.또한 은행 창구 직원에게 강도. 침입범죄 등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안내하여 긴급 상황에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응해줄 것을 당부했다.서동현 경주경찰서장은 “치밀한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하여 주민들이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