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김유문)은 4일(목) 설 명절을 맞이하여 고령의 저소득 보훈가족을 찾아뵙고 직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하는 보훈가족 위문을 실시했다. 김유문 지청장은 “이번 설 명절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로 가족, 친지 방문이 예년에 비해 줄어드는 상황이지만, 단 한 명의 보훈가족도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남부보훈지청 직원들은 명절때마다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매달 급여의 일부분을 조금씩 모아 성금을 마련하는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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