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시 양남면행정복지센터(면장 금대호)는 설을 앞둔 지난 9일, 깨끗하고 아름다운 양남면을 만들기 위해 양남면 자생단체와 함께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이날 환경정비에는 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자생단체 회원, 김승환, 엄순섭 시의원, 예비군중대, 양남파출소 등 총 40여명이 참여해 깨끗한 양남면 조성에 힘썼다.이들은 오전 9시부터 양남물빛사랑시장을 시작으로 해변 및 상가 도로변에 무단으로 투기된 생활쓰레기와 불법광고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하며, 다가오는 설 연휴 양남면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려 애썼다.금대호 양남면장은 “바쁜 일정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해 봉사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양남면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