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설기업·공공기관유치전담기구 설치해야 한다.중소도시 위기에 대학위기까지 겹친데 겹쳐 지역대학이 위기를 모면하기 위한 일환으로 대학이전까지 거론되는 마당에 앞으로 닥칠 지방대학의 위기를 이제 시민모두 합심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이제서야 꿈틀거리고 있다.다행인 것은 주낙영시장은 대학위기를 미리 예측을 하고 당선후 선제적 조치로 대학팀을 구성해 지역대학 위기를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노력들을 다양하게 기울이고 있다. 민간 최초로 지역4개 대학이 모두 사용가능한 ‘경주시대학연합생활관’ 모델을 제시하고 이끌어내는 쾌거를 달성했다. 하지만 코로나 위기로 활성화가 주츰한 상태이지만 당시 정책반영은 우수했다는 평가을 받고 있다. 이처럼 이제 대학의 위가가 곧 중소도시의 위기인 것을 이제 시민과 지역사회 지도자들 조차 통감하고 대응을 위한 노력을 지역이곳 저곳에서 볼수 있다. 석장동 원룸협의체를 구성하고 선도동 주민단체들은 충효권 활성화를 위해 대학 통합을 논하는 간담회에 참석해 대학 구성원들과 자구책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실효성이 얼마나 있을지에 대한 부분은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는 현실임은 부정 할수 없을 것이다.올해 지방대학은 거의 모두 미달사태를 낳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심각한 학령인구 감소로 지방대학은 거의 모두 위기를 맞고 있다. 고3이 태어난 2002년부터 저출산 사회로 진입해 `학령인구 쇼크`가 갈수록 심화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대학은 위기가 아니라 폐교타이머가 작동 됐다고 볼수 있다.교육통계연보 등에 따르면 고3은 2018년 57만1000명에서 2019년 50만2000명, 2020년 43만8000명으로 급락했다. 최근 들어 가팔라진 고3 감소세는 과거와 비교하면 더욱 확연해진다. 2011년 63만8000명이었던 고3은 2018년까지 연평균 8700명 줄었다. 하지만 2018년부터 2년 간 연평균 감소 폭은 6만6500명으로 크게 확대됐다.더욱더 큰 문제는 이제 시작이라는 것이다. 다음 위기는 올해 고1이 대학에 입학할 3년 뒤로 예측된다. 고1인 2005년생은 43만9000명으로 올해 대학 신입생인 2002년생보다 5만8000명 적다. 지난해 27만2000명까지 떨어진 출생아를 고려하면 대학은 정원 미달을 넘어 존폐 기로에 서 있다.이제 학령인구 감소 골든타임이 지났다는 것을 의미 한다. 이제 닥칠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 것을 두고 시민들과 함께 지역사회 지도자들은 함께 머리를 맞대어 고민해야 할 것이다. 공적자금이 일부 투여가 되는 일이 있더라도 지역사회 지도자들은 해법을 찾아 방법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이는 단순하게 장학금과 기숙사비를 지원하는 차원을 벗어 대학경쟁력을 높이고 취업률을 높이는 기업유치를 위한 자구책의 노력으로 일환으로 기업과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전담기구를 새롭게 조직해야한다.   단순하게 지자체내 투자유치과 부서만으로 몇 명의 인원으로 절대적으로 무리인 것은 이제 모두 알고 있다. 실효성 있는 기업유치와 공공기관 이전만이 일자리 창출을 통한 인구증감, 대학위기 탈출, 청년도시로 탈바꿈 할수 있는 기회를 새롭개 모색해야 할 것이다. 늦어지만 이제 좀더 심도 깊은 계획과 노력으로 위기대학, 위기경주를 새롭게 변모 할 수 있는 선택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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