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환 회장, 전성환 수석부회장 경주발전협의회 이끈다. 사단법인 경주발전협의회(회장, 이상윤, 최형대)는 지난 25일 웨딩파티엘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새로운 집행부를 확정하고 21년 사업계획안을 확정하는 등 회원들과 화합 하는 총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다소 위축된 총회였지만 거리두기와 발열체크 등 꼼꼼한 준비를 통해 조심스런 행보를 보였다. 경주발전협의회는 지역의 당면한 현안사업의 해결하기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 발전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통하여 전문적인 지식과 정보를 창출 공유를 위한 경주연구논문집과 경주비전과 정책을 발행 하는 등의 노력으로 공공기관 이전 유치를 위한 현안 세미나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자체에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사회단체로 활동해 오고 있다.이날 총회에서는 경주발전협의회의 새로운 회장으로 황정환연구원장이 추대되어 총회에서 추인이 되었고, 전성환사무총장이 수석부회장으로, 이채근사무국장이 사무총장으로 21년부터 새로운집행부를 이끌어 가기로 총회에서 의결했다.이날 경주발전협의회 21년도 회장으로 추인된 황정환회장은 “명실상부한 경주발전에 30여년을 기여한 경주발전협의회를 이끌어 갈수 있는 기회를 주신 회원여러분들게 감사드며, 임기동안 경주발전협의회의 위상을 떨치고 지역과 함께 성장 해나가는 해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처럼 경주발전협의회는 30여년동안 지역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현안 대안책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으로 활동해 오고 있으며, 목포도시와의 20여년 동안 영·호남을 잇는 학술교류를 통해 두 도시간의 우호를 다지고 협력적 관계를 지속해 대통령소속 사회통합위원회가 주최하는 지역화합활동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바 있다.최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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