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여자 축구단이 29일 오후 4시 30분 세종중앙공원운동장에서 펼쳐진 여자실업축구 `WK리그` 세종 스포츠토토와 경기에서 3-1로 승리해 개막 2연승을 달렸다.경주한수원은 전반전 14분 김상은의 선제골, 26분 아스나의 PK골, 33분 손윤희의 PK골로 3:0으로 여유있게 앞서갔다. 세종스포츠토토는 42분 안세희가 만회 골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후반전은  서로 공방전을 펼친 끝에 득점없이 경기가 종료됐다. 이로서 경주한수원은 어웨이 경기에서 기분좋게 3:1로 승리해 개막 2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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