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시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두빛나래’(이하 ‘아카데미’)에서 지난달 9일과 26일 2회에 걸쳐 청소년 35명(초등6학년, 중등1학년)을 대상으로 생활지원활동 ‘행(복하십)쇼’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행(복하십)쇼’는 U&I 학습유형검사(학습과정에서 나타나는 심리적 문제와 성격적 특징을 분석해 학생에게 가장 적합한 학습방법을 제안하는 검사)를 진행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직업적성을 이해하고 바람직한 미래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U&I 학습유형검사를 통해 나 자신의 흥미와 성격, 장단점 등 좀 더 정확히 들여다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홍정옥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개별 심리검사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학습 유형과 행동 특성을 잘 파악해 향후 진로를 탐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현재 초등6학년 및 중등1학년을 대상으로 추가 인원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운영팀(054-760-2593~5)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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