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 한수원여자축구단은 3일 오후 6시 경주황성3구장에서 펼쳐진 KW리그 3라운드 화천KSPO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수원도시공사에 덜미를 잡힌 인천제철을 제치고 단독 선두에 나섰다. 송주희 감독이 이끄는 경주한수원은 이날 홈경기에서 전반 6분 이네스의 선제골로 기분좋은 출발을 보였으나 후반 19분 화천KSPO의 페헤르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주 한수원 여자축구단은 3경기째 무패를 기록하며 2승 1무(승점 7점)으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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