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과하다 못해 넘치는 경관조명, 이제 다시 고민해야한다.경주는 이제 명실상부한 1200만 관광객이 찾는 도시이다. 최근 대릉원 담장을 과감하게 허물진 못했지만 입장료를 면제 하면서 황리단길 유입인구를 시내권으로 유입하는 정책과 노력을 아끼지 않아 특수를 누리고 있다. 황리단길은 매일 수십만이 찾고 32개소 무인계측기를 통해 기록된 관광객이 4월에는 164만명이라 경주시는 홍보를 했다. 경주는 수십년 만에 특수 아닌 특수를 누리고 있는건 현상을 넘어 이제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여기에 맞추어 시는 머무는 관광도시 경주를 위해 밤이 아름다운 경주를 만들기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넘치다 못해 과한 현상으로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는 결과를 만들어 내고 말았다. 너무 과하고 현란해 마치 나이트클럽을 연상케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경주다움, 경주멋, 신라의 정체성을 찾아 볼수 없다는 얘기로 들린다. 각 해당 부서에서 과하게 조명 정책에 정부예산을 따오고 집행을 하다보니 경주시 경관정책보좌관이 있지만 실제 활용되는 사례는 손꼽힌다. 조명역시 경관이다 보니 경관정책보좌관에게 자문을 받았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또한 부서마다 소통의 부제로 조명색과 문양등에 각 부서의 의견 조율을 찾아 볼수 없으며, 예산 집행에 급급해 조명시공자에 맞추다보니 지금에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까 하는 전문가들은 적시하고 있다. 빛나되 번쩍이는 않는 멋으로 경주는 처음부터 고민해야 한다. 더욱이 부서간의 업무소통을 우선해결 해야 하는 과제이며, 경관정책보좌관 제도를 활용해야 할 것이다. 또한 경주 관문인 인터체인지부터 서라벌치미가 자리하고 있는 서라벌대로 그리고 이어지는 황리단길과 읍성까지 경주다움, 경주멋, 신라의 정체성을 이제 우리는 다시 고민하고 적립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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