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김지현)에서는 지난 7일(수) 설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독거 및 고령 참전국가유공자 2가구를 방문하여 위문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번 위문은 설명절을 앞두고 국가보훈대상자의 고령화에 따른 고독사 문제 및 복지 사각지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관내 국가보훈대상자 중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한 생활실태조사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날 참전국가유공자 2가구 방문하여 이불과 전기장판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건강상태 및 희망하는 수혜서비스 등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꼼꼼히 확인하고 위문했다.김지현 경북남부보훈지청장은 이 자리에서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의 영예로운 생활이 보장되고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발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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