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시 산내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고현관)에 기부천사들의 따뜻한 이웃사랑 마음이 전해지고 있어 세찬 눈바람에도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지난 27일 산내면 행정복지센터로 이○인(12세) 양, 이○민(10세) 양, 이○현(8세) 군 3남매가 방문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만 5000원을 기탁했다.평소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백미를 기부하는 부모님을 본받고 자란 남매들은 정월대보름 행사장에서 팝콘트럭을 운영해 수익금을 마련했으며, 이날 기탁된 성금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고현관 산내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아이들의 사랑과 정성을 많은 분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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