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해외원전건설처 임직원 15명이 지난 21일 내남에 위치한 중증장애인거주시설 경주푸른마을(원장 이기수)을 찾아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한국수력원자력(주) 해외원전건설처는 동작이 서툰 중증장애인들이 뜨거운 음식을 담아도 안전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이중냉면기 50개와 여름철 이용장애인들에게 시원한 바람이 되어 줄 벽걸이 선풍기 12대를 후원했다.   또한,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주관 경북장애인체력인증센터에서 경주푸른마을을 방문하여 이용장애인을 대상으로 체력검사를 실시하기로 계획돼 있었는데 마침 한국수력원자력(주) 해외원전건설처 임직원들이 방문해 이동에 어려움이 있는 이용장애인들의 원활한 체력검사를 위해 이동지원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해외원전건설처 관계자는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이용장애인들과 소통하며 공감하는 것은 매우 소중한 경험이었다. 앞으로도 진정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자원봉사활동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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