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정보(상업)고 선후배 간 축구로 맺어진 모임인 경상 FC(단장 조관제)가 8일(일) 오전 10시 30분 의성군 금성면 산운마을을 방문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경상 FC는 의성군 산운마을, 조문국박물관, 빙계계곡, 관광차 방문했으며 사회공헌활동으로 산운마을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 담은 라면 10박스, 음료수 10박스, 신라명가 경주빵 10박스(총 6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조관제 단장은 "산불피해로 주민들이 상실감을 가질 수도 있으나 더욱 힘내시기 바란다"라며 "조그만 정성이지만 맛있게 드시고 단박이 아닌 다음 기회에도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이원갑 산운마을 이장은 "방문해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라며 "농사철에 어르신들과 잘 나눠 먹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