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시 선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별칭 선도이웃愛복지단, 공동위원장 이진복, 손지연)는 10일(화) 오후 6시 30분 선도동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2차 정기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상반기 사업 경과 보고 및 하반기 사업 운영 계획을 토의하고, 특화사업인 ‘토닥토닥 1:1 가족맺기’ 추진 세부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또한, 이날 회의에서 지역사회 복지 증진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신임 위원 2명과 재위임 위원 7명이 위촉되었으며, 위촉된 위원들은 지역 사회복지 증진과 민·관 협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선도이웃愛복지단은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지역의 문제는 지역에서 해결하기 위해 신속하고 꼼꼼한 지역복지를 실천하고 있으며, 위원들은 ‘토닥토닥 1:1 가족맺기 사업’을 통해 대상 가구를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주위에 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의 눈과 귀로 활동하고 있다.손지연 민간위원장은 “올해 상반기도 지역사회의 많은 도움의 손길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협의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진복 공공위원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고,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선도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